손실과 이익 수익과 비용의 차이 남은돈 들어온돈 나간돈

회계 단어 중 애매한 것이 이익과 수익이다. 단어 자체로는 나에게 들어온 금액을 말한다. 하지만 회계에서 원인과 결과라는 측면에서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다. 수익은 원인이고, 이익은 결과이다. 비슷한 의미로 기업의 영업활동에 의해 들어온 금액은 수익이며, 수익에 대해 들어간 비용을 차감하면 이익이 된다.

손실과 이익 수익과 비용의 차이
남은돈 들어온돈 나간돈

회계를 공부하다보면 비슷한 단어들이 나온다.

이익과 수익이란 단어가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다른 의미를 가진다.

묶어서 생각하면 쉬울 수 있다. 특징적인 부분은 이정도이다.

손실과 이익, 그리고 수익과 비용 으로 묶어서 생각하면 쉽다.

비용은 나간 돈, 수익은 들어온 돈, 손실과 이익은 비용과 수익에 따른 결과이다.

구체적으로 생각하면 당기순이익, 당기순손실로 단어를 확장하면 이해가 쉽다.

단어의 관계

먼저 단어들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비용과 수익, 손실과 이익 이란 단어는 낯설지 않고 느낌적으로 다 아는 것이다.

이익과 수익이란 단어 또한 난해하고 괜히 헷갈린다. 둘 다 들어온 돈인데 무엇이 다를지 말이다.

원인과 결과로써 생각을 해보도록 하자.

손익계산서에서 원인이 되는 항목은 비용과 수익이며, 결과가 되는 항목은 손실과 이익이다.

손실과 이익은 다른 말로 당기순손실 또는 당기순이익으로 표현될 수 있다.

뜻

원인과 결과에 따라 손실과 이익, 비용과 수익으로 나눠보았다.

이제는 구체적인 단어의 뜻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위에서 언급된 단어는 4가지이다. 당연히 원인과 결과에 따라 구분을 다시 해 보도록 한다.

• 원인
  비용 - 費用 ( 費 쓸 비, 用 쓸 용 ) / 어떤 일을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수익 - 收益 ( 收 거둘 수, 益 더할 익 ) / 경제 또는 영업활동으로 얻은 대가 혹은 가치
• 결과
  이익 - 利益 ( 利 이로울 리(이), 益 더할 익 ) / 총수입에서 비용을 뺀 차액
  손실 - 損失 ( 損 덜 손, 失 잃을 실 ) / 어떤 것이 덜하거나 잃어버린 것

수익과 이익의 차이

이제 단어의 차이를 조금은 알 것 같다.

회계는 기업이 일정기간동안 경영활동을 위한 영업활동을 한 결과를 숫자로써 기록을 한 것이다.

일정한 기간동안 금액은 나가고 들어온다. 이것은 기록으로 남겨진다.

원인과 기록은 여기부터 시작된다.

수익과 이익은 들어온 돈이라는 점에서 같지만 각각 원인과 결과라는 측면에서는 다른 의미를 가진다.

비용과 수익은 원인으로써 기록으로 남겨진다.

손실과 이익은 결과로써 비용과 수익에 따라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