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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재무제표 보는 방법 자산 자본 부채 영업이익 매출액 보기

by 생존경제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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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위해 기업의 재무제표를 볼 때 중요한 부분이 있다. 자산, 자본, 부채, 영업이익, 매출액이다.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좋지만, 먼저 합계부터 보면 재무제표를 크게 파악할 수 있다. 일정기간동안 영업이익과 매출액의 상태를 보면서 자산, 자본, 부채의 합계 부분을 먼저 파악하자. 자신이 관찰하는 기업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어느정도 파악이 될 것이다.

기업의 재무제표 보기

기업의 재무제표 보는 방법
자산, 자본, 부채와 영업이익, 매출액 보기

투자를 하는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고, 사람의 기본 심리는 손해는 싫어한다는 점이다.
최대한의 빠른 이익을 위해 투자를 하지만, 자신이 투자를 하는 회사의 상태가 궁금할 수 있다.
회사를 찾아가 이것저것 살펴보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재무제표를 살펴보는 것인데 이것도 막상 살펴보려면 골치가 아프다.
상당히 내용이 많고, 이해도 어렵다.
일단, 검색을 해보고, 책자를 살펴보자.
의외로 간단한 방법이 있다. 우리가 회사에서 바쁜 업무를 볼 때 어떻게 하는지 생각해 보면 의외로 여기에 답이 숨어 있음을 알게 된다.

결론부터 살펴보자.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언젠가 주식 관련 공부를 할 때 재무제표를 빠르게 보는 방법을 본 적이 있다.
단순히 수치를 먼저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했으며, 회계를 몰라도 가능한 방법이었다.
재무제표는 검색하면 이미 많이 나온다.
우리의 소중한 돈을 투자하려면 추가적인 벌이가 가능한지 파악해야 하며, 기업은 이를 입증할 수 있어야 하는데, 재무제표는 이를 보여준다.
결론부터 언급하면 합계부분부터 파악하는 것이다.
모든 항목을 조목조목 자세히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합계부터 파악하여 기업의 영업이익이 성장하고 있는지 반대로 하락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상승 또는 하락하는 경우 모두 이유가 있다.
재무재표의 모든 합계는 일정시간동안 표현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상승과 하락을 볼 수 있다.
뉴스나 언론의 기사 등에서 기업의 영업이익을 표시할 때 합계만 보여주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회계의 기본은 자산, 자본, 부채이다.
일정시간 동안 자본이 늘어나면 당연히 좋고, 투자할 마음이 움직일 것이다.
일정시간 동안 부채가 늘어나면 의문이 생기고, 투자할 마음이 없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꼭 봐야할 항목은 정해졌다.
일정기간 동안 영업이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먼저 파악해 본다.
그리고, 일정기간 동안 자산, 자본, 부채 항목의 합계를 살펴보며, 자본이 늘어나는지, 부채가 늘어나는지를 살펴본다.
자본의 상승 또는 부채의 상승에 대한 자료를 찾아본다.
이정도만 잘 찾아보더라도 회사의 건정성은 어느정도 파악이 될 것이란 생각이다.

기업의 재무제표 보기
자산, 자본, 부채 그리고 매출액과 영업이익

재무제표는 네이버나 다음같은 검색포털이나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래는 네이버에서 검색한 특정 회사의 재무제표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중요하다.
그리고, 재무제표의 기본인 자산, 자본, 부채의 합계를 찾아보자.

네이버 증권에서 공개한 재무제표

회계의 기본인 자산, 자본, 부채를 기준으로 위의 회사가 공개한 재무제표를 살펴보자.
자세한 내용보다는 합계를 기준으로 살펴볼 것이다.
자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산은 자본 + 부채 이기 때문에 둘 중 하나가 증가하면 자연히 늘어난다.
자본과 부채 부분을 살펴보자.
자본과 부채 부분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고,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판단이 되지 않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함께 보도록 하자.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에 내심 걱정이 된다.
위의 회사는 삼양식품이다.

2024.05.17 기준 삼양식품 주가

재무제표를 봤을 때 망설임이 생길 수 있지만, 최근 주가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주식 가지신 분들 함박웃음이 생기고, 입가에 미소가 생길 수 있다.

재무제표 찾아보기

인터넷에서 기업의 재무제표를 찾아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구글, 네이버, 다음 등의 검색엔진을 둘러보면 쉽게 찾을 수 있고, 주식을 한다면 증권회사의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엔진인 네이버에서 찾아보자.
네이버의 증권 메뉴를 선택하면 주식시장에 상장된 여러 회사를 볼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것 중 아무거나 선택해 보자.

종목분석 항목 선택

회사에 대한 정보와 주식시장의 지표가 화면에 표시된다.
마우스를 스크롤하여 화면을 올려보도록 하자.
종목분석에 대한 메뉴가 보일 것이다. 이것을 선택하고 마우스를 다시 스크롤하면 재무제표 항목이 일목요연하게 표시될 것이다.
그곳에서 자산, 자본, 부채 항목을 살펴보고, 영업이익과 매출액을 살펴보면 된다.

숫자는 힌트이다.

수학의 어떤 원인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기에 실수가 없다면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인간의 욕망이 들어가면 소용돌이치는 것도 숫자이긴 하다.
위에서 언급한 숫자는 회사의 상태를 보는데 중요한 실마리를 준다.
돈을 빌려주는 입장에서 한발자국 물러나면 원금회수가 목적이기도 하겠지만, 원금과 이자를 함께 받고자 하는 것은 당연하다.
투자를 위해 회사를 찾고자 하면 이 회사가 어떤 상태인지 살펴볼 필요는 있지만, 직접 찾아가 물어볼 수는 없다.
주식을 하고 있다면 증권사나 검색포털들을 통해 재무제표를 살펴볼 수 있다.
숫자는 힌트이고, 원인을 찾는데 실마리를 준다.
자산, 자본, 부채의 상태를 파악하고, 영업이익, 매출액을 살펴보면 대충 기업의 상태를 볼 수 있다.
( 당연히 사람에게도 해당된다. 돈을 빌려줄 때는 그냥 주던지 아니면 갚을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빌려주라 한다. )
자본이 늘어나며, 부채가 줄어드는 상태라면 기업의 상태는 호전되거나 긍정적인 상태라 볼 수 있지만
자본이 줄어들고, 부채가 늘어나는 상태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늘어나면 좋은 징조라 볼 수 있지만, 반대로 줄어들고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원인까지 찾아보면 다른 것을 찾아볼 수 있다.
기업인 회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대출을 받거나 출자를 한다.
부채가 갑자기 늘어났지만, 신기술이나 수출 등의 이익을 상승시키기 위한 단기적 징조일수도 있다.
자산, 자본, 부채, 영업이익과 매출액을 살펴본 후 해당기업이 그 해에 어떤 일이 살펴보는 것도 나름 공부될 수 있다.
공개된 재무제표에 표시된 숫자와 날짜를 기준으로 해당 기업의 과거 이력과 해온 일, 어떤 제품을 어떻게 팔고, 사업영역이 무엇인지 홈페이지를 보면 자세히 살펴볼 수 있고, 기업의 상태가 어떤지 재무제표와 비교하면 투자에 대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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